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11년 5월 6일 금요기도회 설교
    카테고리 없음 2011. 5. 28. 23:31

    성경 수7:2-7

    제목 “실패를 굴복시키라.” 찬송 273장 456장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금요기도회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실패할 때가 참 많습니다. 성공한 때보다는 실수하고 실패한 순간을 더 많이 사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이 그랬습니다. 아이 성을 공략하러 간 3천명의 이스라엘 군대는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패배합니다. 실패한 것이지요. 이 사건을 보면서 우리는 배울 것이 있습니다.

    첫째, 인생은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4절)

    중요한 것은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사람은 성공하고, 주저앉아 버리는 사람은 정말 인생에 실패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가룟유다는 모두 실패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회개하고 실패를 딛고 일어서서 초대교회 기둥이 됩니다. 그러나 가룟유다는 후회만 하지 회개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실패를 딛고 일어서지 못하고 목매어 죽고 맙니다. 다윗과 사울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러므로 성공한 사람이란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입니다. 실패를 굴복시킨 사람입니다. 사단은 넘어지기 전에는 괜찮다고 유혹하다 넘어진 후에는 정죄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넘어지기 전에는 경고하시다가 넘어진 후에는 위로하시고 붙잡아 일으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실패의 자리에서도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는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실패를 굴복시키고 승리하기 위해 ‘자만심’을 버려야 합니다. (3절)

    여호수아의 실수는 여리고성 때와는 달리 기도는 없고 정담꾼들의 정보만 의지했다는 데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엄청난 승리 이후에 오는 ‘자만심’ 때문입니다. 내 힘으로도 족하다는 오만함이 그들로 실패하게 한 것입니다. 자만심은 우리로 기도하지 않게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실패합니다. 기도부탁은 하고 정작 본인은 기도하지 않는 성도가 있습니다.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가장 보편적인 이유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결국 여호수아가 엎드려 저물도록 기도했더니(6절)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아이성을 물리칠 길을 열어 주십니다(10절). 기도를 붙들면 기도가 나를 붙잡아 줍니다. 세상 방식에 빠르십니까? 기도의 무릎 꿇는 것에 빠르십니까? 성도 여러분 자만심을 버리고 기도로 실패를 극복하고 일어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실패를 굴복시키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에 항상 열려 있어야 합니다. (8:4)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성 공격전술은 여리고성과는 달랐습니다. 여호수아는 그 말씀 그대로 새벽부터 일어나 철저하게 준비합니다. 은혜는 거저 받는 것이지만 축복받는 그릇은 내가 준비합니다. 그 그릇은 말씀을 통해 준비합니다. 말씀에 집중하십시오. 말씀은 길을 갈 때 ‘표지판’과 같습니다. 운이 없어, 재수가 없어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신앙의 안테나를 바로 세워야 하는데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 있지 않아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싸움을 위해서는 오늘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양식을 위해서는 오늘의 만나가 필요합니다. 지나간 바람은 춥지 않습니다. 성경은 ‘지나간 바람’이 아니라 지금 내게 부는 바람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성경의 얘기를 통해 오늘 내 얘기를 하고 싶어 하십니다. 그들의 하나님일 뿐 아니라 오늘 내 하나님이 되고 싶어 하십니다. 성경에서 시작하십시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으로 실패를 굴복시키고 약속의 땅을 향해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은혜 나눔

    1. 실패한 적이 있으십니까? 어떤 때였습니까? 지금도 내가 겪고 있는 실패의 산은 무엇입니까?

    2. 그 실패를 이기고 승리하기 위해 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

Designed by Tistory.